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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가 첫 회부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성훈은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피지컬을 소유했지만 이기적이고 까칠한 재벌 2세의 차진욱 역을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 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송지은 역시 사연을 지닌 모태 철벽녀지만 사랑스러운 이유미 역을 그녀만의 다양한 표정연기를 더해 한층 러블리하게 표현했다.
이에 만찢 비주얼로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의 케미는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심쿵 케미를 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운명의 시작인 '아찔한 하룻밤'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愛(애)타는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만들고 있다. 특히 성훈과 송지은의 운명이 바뀌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배우들의 '리얼'한 열연으로 핫 한 '원나잇 스탠드' 장면이 연출돼 극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애타는 로맨스'는 첫 회부터 로맨틱 코미디의 기본 덕목인 심쿵 요소에 아찔한 소재를 더한 설득력 있는 구성을 기반으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다.
본격 '愛(애)타는 연애' 권장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OCN '애타는 로맨스' 2회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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