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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여왕' 이효리와 JTBC가 예능으로 뭉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효리는 본업인 가수로서 '여왕'으로 불리고 있지만, 예능가에서도 수많은 PD들이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대형 MC이기도 하다. 이효리를 사로잡은 '효리네 민박'은 높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됐다.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지난 3월 시즌1을 마친 JTBC '말하는대로'를 연출한 바 있다. 당시 타 예능과 확연히 구별되는 독창적인 기획안과, 웃음은 물론 배움까지 안겨주는 방송으로 호평과 높은 시청률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5집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에 준비한 새 앨범과 함께 5월~6월 중 컴백을 가수로서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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