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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오는 입대일이 확정된 남자친구 빈지노를 향해 애정을 표했다.
빈지노는 지난달 11일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공개 열애를 해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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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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