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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JTBC 드라마 '맨투맨' 방영을 앞두고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맨투맨'에서 첩보요원 김설우 역을 연기한 소감을 묻자 "10년 만에 마음대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 그만큼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느낌이다. 촬영이 끝날 때는 나를 설우라고 부르는 현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 같아 먹먹했다."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4-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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