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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집주인 피오가 '누나 전용 안전바'로 변신했다. 김신영-홍진영과 함께한 첫 동거에서 순둥 막둥이 '피요미'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집주인 피오가 놀이기구 위 겁에 질린 누나들을 다독이며 자신의 무서움도 잊은 채 '누나 전용 안전바'로 변신하는 '기습 심쿵 남동생 스킬'을 보여준 것.
있는 가운데 누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피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탑승 전부터 홍진영은 "언니 때문에 지금 이지경인 거 아니야!"라며 무서움을 참지 못하고 설움을 폭발 시켰고, 김신영은 잔뜩 겁에 질린 멍한 표정으로 놀이기구에 올랐다.
또한 먹이를 먹는 기린의 모습에 깜짝 놀란 귀여운 피오의 모습과 함께 홀로 롤러코스터에 탄 큰 누나 김신영이 세차게 부는 바람을 온 얼굴로 받아내는 모습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심쿵 남동생 스킬'을 선보인 피오의 반전 매력과 언제나 흥과 에너지 넘치는 현실 삼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폭소 유발 현장이 담긴 놀이공원 봄 나들이 2탄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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