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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채정안이 18년만에 테크노 댄스를 선보였다.
채정안은 녹슬지 않은 춤실력으로 '무정'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멤버들 역시 즐겁게 따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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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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