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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앙증맞은 게다리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로희는 아빠 기태영과 함께 알콩달콩 데이트를 떠났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두 부녀가 택한 점심은 게국지. 로희는 본격적으로 먹기에 앞서 아빠 기태영에게 수저를 가져다주며 효녀 로희의 면모를 뽐냈다고. 이내 로희는 얼굴만 한 게다리를 집어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고, 이 같은 모습에 아빠 기태영은 흐뭇해하면서도 탈 날까 걱정하는 딸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로희는 너무 뜨거워 먹을 수 없는 상황에도 게다리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빠 기태영에게 잘라달라며 끝없이 요청한 것. 게다리 맛에 푹 빠진 로희의 먹방, 말문 트이며 더욱 사랑스러워진 로희. 이 완벽한 콜라보에 현장은 모두 '로희'로 대동단결 됐다는 후문이다. 군침을 꼴깍 넘어가게 하는 로희의 요정급 게다리 먹방은 오늘(23일) 오후 방송될 '슈돌' 1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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