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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새 음반을 발표한 밴드 혁오가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그간 아시아 전역을 누비며 활동해온 혁오는 새 음반에 특유의 록 음악을 담았다.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의 히트곡으로 동시대 청춘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타이틀곡 '톰보이'는 청춘 세대가 갖는 불안함과 모호한 감정 속에서 희망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인 록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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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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