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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짠내 커플' 이동휘-한선화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밤 백허그하는 장면이 공개돼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선화는 이동휘의 허리를 끌어안고 그의 등에 기대고 있다. 특히 곧 눈물이 또르르 떨어질 듯 반짝 빛나는 눈망울이 애잔함을 증폭시킨다. 이동휘 역시 눈가가 빨갛고 코 끝이 붉어져 있어 애써 눈물을 참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처럼 설레기도 하면서 애잔한 듯 묘한 기류의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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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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