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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아찔한 해상 짚라인에 도전한다.
이날 서언-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해상 짚라인에 도전했다. 아찔한 높이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짚라인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서언-서준이가 직접 해보기로 결심한 것. 먼저 짚라인 탑승에 나선 서준이는 출발 직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직원의 질문에 "이서언이요!"라고 대답해 서언이에 대한 우애를 맘껏 드러냈다고.
그런가 하면 서슴없이 장비를 차던 서언이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장비를 푸르고 한껏 지친 모습으로 앉아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서준이를 보러 가야겠다는 결심 하나로 다시 용기를 꺼낸 서언이는 씩씩하게 성공했다고. 우애 넘치는 서언-서준이의 용감무쌍 짚라인 도전기는 '슈돌' 18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