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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능의 신' 김흥국이 김수현, 송중기와의 깊은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3회가 '비스 꽃밭'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오래보아도 아름다운 꽃, 김흥국, 이봉원과 젊은 꽃,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함께 참여하여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방송을 만들어간다.
또한 김흥국은 "김수현은 연예인 축구단에 아버지 따라서 항상 나왔다. 수현이 축구는 내가 가르쳤다"며 김수현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김흥국은 "술 한번 먹자. 연락 좀 해라"라며 김수현에게 애정이 담긴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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