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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준혁이 '구르미 그린 달빛' 추억을 소환했다.
나란히 서서 사진 촬영 중인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개최된 '2017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대상(Platinum Remi)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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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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