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4년만에 SBS 스튜디오 예능에 전격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는 김용만이 게스트로 참여해 시작부터 "'3대 천왕 MC 자리 노리고 왔다. 자리 비면 불러달라"는 노골적인 일자리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는 김용만 외에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표 스타들인 씨엔블루 이정신, AOA 지민, SF9 로운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막상 'FNC 맏형' 김용만은 "사실 오늘 처음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금)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돼지 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아메리칸 모둠 바비큐'부터 12종 '돼지 부속구이', 그리고 묵은지와 고기가 한판에 모두 담긴 묵은지 돼지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