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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전소미가 연기 고민에 빠졌다.
'아이돌드라마공작단(아드공)'은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하는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다. 전소미를 비롯해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IBI 김소희, 소나무 디애나가 출연한다. 이들이 제작할 드라마 제목은 '꽃길만 걷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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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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