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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년을 앞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전세계 누적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365억 원)를 돌파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 4월 29일 기준으로 전 세계 이용자 수 3천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 172천600만 달러(한화 약 1조9천615억 원), 영업이익 4억 2천600만 달러(한화 약 4천84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 19%, 7%씩 증가한 결과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디지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3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5천797억 원)를 기록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