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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투표소에 패밀리가 떴다"
스타 부부들도 대선 투표에 동참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붕어방 아들 강선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가수 김송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투표소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이 넘치는 붕어빵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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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도 "여러분 조금 있으면 밝은 미래가 다가온대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 안하면 안돼~'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는 투표' 라고 적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도 투표소에 함께 나선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정한 표정으로 함께 투표통에 투표 용지를 넣으며 대한민국의 꽃길을 응원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대한민국의미래를위해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사랑 #감사 #최수종 #하희라"란 글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투표소 나들이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된 부부도 있다. '당구 얼짱' 차유람은 14살 연상 남편인 이지성 작가와 함께 투표소에 나왔다. 지난 2015년 6월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차유람은 여전한 요정 미모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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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타부부들은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투표한다"는 마음을 더하고 있어 작은 울림을 주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