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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잡스'에 출연한 이성촌 대장이 홍제동 주택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는 가장 존경받고, 신뢰하는 직업 1위로 선정된 '소방관'을 집중 분석한다.
이어 "포클레인이 들어와야 빨리 잔해물을 걷어내고 대원들을 구조하는데 불법차량들 때문에 진입이 힘들었다"며 "결국 우리가 직접 곡괭이로 걷어내면서 동료들을 찾았지만 7명 중 6명이 순직하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동료를 잃은 이성촌 대장의 눈물에 스튜디오 역시 눈물 바다가 됐다는 후문.
소방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보는 '잡스'는 오늘(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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