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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잡스'에 출연한 이성촌 대장이 홍제동 주택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포클레인이 들어와야 빨리 잔해물을 걷어내고 대원들을 구조하는데 불법차량들 때문에 진입이 힘들었다"며 "결국 우리가 직접 곡괭이로 걷어내면서 동료들을 찾았지만 7명 중 6명이 순직하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동료를 잃은 이성촌 대장의 눈물에 스튜디오 역시 눈물 바다가 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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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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