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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금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에 레드벨벳이 출연, 예능 어벤져스 멤버들과 봄소풍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봄소풍을 콘셉트로 레드벨벳과 '공조7' 멤버들이 모두 여고생으로 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웬디와 아이린은 '레드벨벳고'를 대표하는 얼짱 출신으로 출연, '공조7' 멤버들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외모 대결(?)을 펼친다. 또한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소풍을 경험해본 적 없다는 웬디의 말에 '공조7'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봄소풍의 기억을 만들어주겠다는 열의를 불태웠다는 것.
'공조7'을 연출하는 전성호PD는 "봄맞이 떠나는 설레는 소풍의 기분과 레드벨벳이 선사하는 풋풋한 재미가 공조 콤비들과의 케미에 잘 어우러져 유쾌한 녹화가 이어졌다"고 남다른 기대감을 덧붙였다.
한편, 강제 브로맨스 배틀tvN '공조7(연출:전성호)'은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기존 일요일에서 방송 시간이 변경,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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