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YG가 15일 한동철PD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YG는 한동철 국장 계약 이전 '음악의 신' 연출가인 박준수 PD, TVN 'SNL 코리아 시즌 4'까지 연출했던 유성모PD, '쇼미더머니' 시즌 4, 시즌 5의 메인 연출 이상윤, 최효진 PD와 계약을 맺으며 일명 '한동철 사단'의 PD들이 하나 둘씩 YG로 몰려들고 있는 모양새다.
YG는 음악 예능뿐 아니라 MBC의 조서윤, 제영재, 김민종 PD 3명을 영입하는 등 다양하고도 막강한 콘텐츠 연출 군단을 꾸리도 있는 중이다.
YG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 SNS에 한동철 국장의 계약서 날인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소문만무성하던 #전속계약체결 #종신계약느낌 #낙장불입 #한동철사단과함께 #YG에서새로운시작 #NEWCHALLENGE" 라는 재미있는 해시태그로 한 국장의 영입을 자축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