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로서 9년, 감사"…보람·소연, 전속계약 만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티아라 보람과 소연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MBK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티아라의 보람, 소연은 오늘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끝까지 함께해줘서 대견하다"라며 "계약은 만료되지만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이미 예정되어있던 마카오 일정은 주최 측으로부터 연기 통보를 받은 상태이며, 일본 일정은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6월 중순 4인 체제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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