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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살림남2' 일라이가 지인들을 만나 행복한 미소로 청첩장을 건넨다.
지난 주 예식장 최종점검부터 몸매관리 등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에 바쁘게 움직여 온 일라이 부부는 이번 주에는 주문한 청첩장을 받고 이를 지인들에게 전달한다.
행복함에 연신 웃음짓고 있는 일라이와 청첩장을 전달하는 민수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일라이와 아내 지연수의 만남을 주선해 준 지인이 나와 그들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고 한다. 지연수는 일라이와의 첫 만남에서 받은 강렬했던 인상과 "번역기를 사용한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었다는 충격적인 첫 문자내용을 밝혀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고 한다.
한편, '살림남2' 제작진은 "일라이 부부의 결혼식에는 또 다른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번주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라이와 아내 지연수의 힘든 시간을 함께 지켜봐 준 지인들과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질 '살림남2'는 오늘(1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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