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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의 주원과 오연서가 수려한 비주얼과 동갑 케미를 앞세우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또한 두 사람의 잘 어울리는 한 때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견우와 혜명공주의 화려한 모습은 물론 유쾌한 분위기까지 느껴져 극의 스토리와 전개에 대한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들의 팀워크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남달랐다는 후문. 주원(견우 역)은 "연서는 동갑내기라 편하기도 하고 서로 장난기도 많아서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기 호흡은 빈말이 아니라 100점이다"라고 덧붙였을 정도라고.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 주원과 오연서의 만남부터 이들이 증명할 '동갑 케미'까지, '엽기적인 그녀'는 그야말로 시청자를 매료시킬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5월 29일(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100% 사전제작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