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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수지가 김제동의 선행을 알렸다.
이어 "딸이 김제동 아저씨에게 밥 사달라고 하지 못했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다른 친구들 몇명이 하교하는데 김제동 씨가 밥을 사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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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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