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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레인보우의 뜨거운 우정은 해체 후에도 영원하다. 前레인보우 멤버들이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파티를 가졌다.
배우 김재경은 22일 자신의 SNS에 "정윤혜 빨리 와라. 냠냠" 등의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
레인보우는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한 뒤 배우 혹은 방송인으로서 각자의 삶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3월 데뷔 7주년 기념 여행을 함께 떠나는 등 여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과거 김재경은 "레인보우의 장점은 끈끈한 우정이다. 불화설이라도 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어야 했는데 아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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