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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폭발이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재난당국도 앰뷸런스가 출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근 맨체스터 빅토리아역에도 대피명령이 떨어져 전철의 운행이 일제히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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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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