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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칸(프랑스)= 조지영 기자] '연기돌 최초 칸영화제 입성'한 배우 임시완이 짧은 체류 일정을 프랑스 개봉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해 눈길을 끈다.
이후 이날 밤 11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공식 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날 '불한당' 공식 상영회에는 주연을 맡은 설경구, 임시완과 '신스틸러'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성현 감독은 국내에서 벌어진 SNS 논란에 대한 자숙의 뜻으로 이번 칸영화제 참석을 고사했다.
공식 상영회를 마친 뒤 임시완의 다음 일정은 칸영화제 측이 마련한 포토콜 행사다. 25일 오전께 진행되는 포토콜 행사를 진행한 뒤 이날 오후 6시께 니스 공항으로 출국할 예정. 앞서 임시완은 25일 오후 2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었지만 프랑스 매체와 인터뷰로 시간이 빠듯해 취소하고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칸(프랑스)=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