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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첫 방송한 올리브TV '섬총사'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매력을 뽐낸 김희선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김희선이 첫방 소감과 함께 2화 기대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제작진을 통해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된 거 같아요. 벌써 우이도와 섬에서 만난 어머님 아버님이 그립습니다. 섬 생활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는데 강호동 정용화씨가 잘 챙겨줘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삼남매가 펼칠 재미와 웃음에 계속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세요. 더욱더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CP는 "1화는 예고일 뿐 김희선의 매력은 2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섬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톱스타 여배우의 좌충우돌 섬생활 적응기를 기대해 달라"며 2화에 기대감을 전했다.
물 만난 김희선과 강호동, 정용화의 섬 생활기를 담은 '섬총사' 2화는 오는 29일(월)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