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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정혜성과 에이핑크 김남주가 남다른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정혜성은 '구르미그린달빛' 명은공주로 열연한 데 이어 '김과장'에서도 잠복수사관 홍가은으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남주가 속한 에이핑크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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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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