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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혜교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애정 가득한 포옹을 나눴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공연중이다. 두 사람은 각각 '순풍산부인과'와 '핑클'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우정을 다져온 사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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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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