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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특별 출연한 장혁과 라준모(차태현) PD의 특급 만남 현장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장혁은 라준모(차태현) PD 함께 절친 사이가 아닌 감독과 배우로 만나게 돼 라준모(차태현) PD의 디렉팅을 피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공개된 다른 스틸 속에는 전동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장혁의 모습과 함께 그런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옆을 지키는 라준모(차태현) PD의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의 호흡이 더해져 어떤 장면이 탄생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하루 전날 연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섭외에 응해준 장혁의 특급 의리에 매우 고맙다. 그는 '프로듀사'때도 전날 연락을 받고 달려와 발벗고 촬영에 응한 바 있다"면서 장혁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라준모(차태현) PD 와 장혁은 촬영장에서 조우한 그 순간부터 마치 꼬마아이들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서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절친케미를 폭발시켜 현장을 한층 밝게 만들었다"면서, "특히 라준모(차태현) PD 는 장혁이 극중 더욱 멋있고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열혈 디렉팅을 펼치기 시작했고, 이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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