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써클' 김강우가 기억을 잃었다고 고백해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이하 '써클')의 파트2 '멋진 신세계' 2회에서 김강우가 이기광에게 기억을 잃어 본인도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끈 것.
|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드라마다.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김우진(여진구)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김준혁(김강우)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