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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권상우가 1세대 원조 한류스타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아시아에 널리 떨쳤다.
특히 권상우는 '추리의 여왕'에서 직감과 본능으로 승부하는 하드보일드 형사 하완승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프로 의식 가득한 형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권상우는 매 작품마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매년 해외 아시아 팬들과 함께 하는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원조 한류스타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6월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인 영화 '탐정2'(가제)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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