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해진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친구 있었다" 고백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연정훈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진은 "저는 35살에는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여자친구가 있었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박해진은 "있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과거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

그러면서 "이제는 40살에도 못 할거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경규는 "죽음과 결혼은 미룰수록 좋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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