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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여름 텐트폴 무비 최고 기대작인 '택시운전사'(더 램프 제작)의 장훈 감독이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의 제작사와 손잡고 차기작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엔 사극 도전이다.
올해 '택시운전사'를 시작으로 연달아 블록버스터 작품을 맡게 된 장훈 감독에 영화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귀띔했다.
'궁리'는 조선 시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조선시대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낳은 두 인물의 숨겨진 스토리와 브로맨스를 장훈 감독의 방식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앞서 장훈 감독은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고지전'(11) '의형제'(10) '영화는 영화다'(08) 등을 연출한 바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