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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일의왕비' 이동건과 박시은이 심쿵한 첫 만남을 경험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도적을 만났다.
1일 방송된 '7일의왕비' 2회에서 이융(이동건)은 계곡에서 갑작스럽게 신채경(박시은)을 마주쳤다.
신채경은 주막에 방을 잡으려면 이융이 필요했던 것. 이융은 주막 여주인에게 "이 녀석을 포청에 넘겨라"라고 말했지만, 신채경은 순간적인 임기응변으로 이융을 자신의 형으로 믿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주막은 도적의 소굴이었다. 이융과 신채경은 약에 취해 쓰러졌다. 이윽고 깨어난 신채경은 이융을 수레에 실어 도성으로 모셔왔고, 이융은 신채경의 의리에 감탄하며 그를 치료해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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