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주원이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이시언, 설정환과 함께 특별한 절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견우는 완성된 그녀의 용모화를 본 친구들이 "보기 드문 경국지색", "정인이 생긴 것이냐"며 관심을 보이자 "정인이 아니라 웬수일세"라는 말로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원자의 스승이 된 견우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들이 공주를 찬양하자 어처구니없다는 견우의 반응 또한 웃음 포인트였다.
이렇듯 드라마 속에서 훈훈한 절친 케미를 보이는 이 세 사람의 조합은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하고 있는 터. 특히 다음 주 방송에서는 견우와 혜명공주가 티격태격 미운 정을 쌓으며 친구들과도 함께 에피소드를 펼친다고 해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재적소의 상황에 유머를 녹여내며 극의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