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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박명수가 '연출의 신' 꽝PD로 인해 잇몸이 만개한 웃음을 터트렸다. 첫 방송 이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꽝PD가 이번 주도 역시 박명수와 케미를 폭발시키며 큰 웃음을 안길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리빙TV '형제꽝조사'의 1인 미디어 꽝PD가 자신을 '낚시 계의 홍상수'라고 칭하며 카리스마 끝판왕에 등극, 완벽한 연출력으로 베테랑 예능인 박명수는 물론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박명수는 제트스키-백숙-펜션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채고 "우리 이용당한 거야?"라며 꽝PD를 추궁하기 시작했다는 후문. 박명수의 끈질긴 질문에 꽝PD는 모른 척 딴짓을 시전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세모방' 제작진 측은 "꽝PD의 연출이 더해진 '백숙 먹방'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장면이 될 것"이라면서 "박명수가 매의 눈으로 발견한 꽝PD의 프로그램 제작 비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오늘(4일)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꽝PD가 또 어떤 색다른 연출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트릴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박명수의 '잇몸 만개' 웃음을 자아낸 꽝PD의 예측불허 연출은 오늘(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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