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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기저귀를 갓 뗀 대박이가 이불에 실수를 하고 이웃집에 소금을 얻기 위해 소쿠리를 머리에 썼다.
이웃들은 대박이의 등장에 소금을 가득 주었고, 개를 키우는 이웃집 할머니가 간식을 주자 대박이는 "설아 수아 것도 가져가면 안되느냐"고 물어 의리의 설수대 3남매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대박이의 소금 얻기는 성공. 이동국은 "정말 얻어올 줄 몰랐다. 이웃집을 다니며 자신감을 가진 것 같다"며 "소금 뿐 아니라 간식까지 얻어와서 이웃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