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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세 배우는 대기실에 도착한 순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라디오 출연을 준비했다.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대기하던 배우들의 입담과 팀워크는 본방송이 시작되자 더욱 반짝반짝 빛났다. 쉴 새 없이 쏟아진 에피소드, 능청스럽고 유쾌한 목소리 연기는 물론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서로를 향한 배려까지. 이들이 얼마나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여름사극 '7일의 왕비'에 매진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드러났다. 훈훈함으로 가득함 60분여의 시간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깜짝 만남도 이뤄졌다. 1, 2부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에 이어 3, 4부 게스트로 우주소녀가 등장한 것.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은 앞서 공개된 '7일의 왕비' 첫 번째 OST '눈부신 그대'를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깜짝 만남을 갖게 된 '7일의 왕비' 세 주인공과 우주소녀는 반갑게 인사를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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