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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 걸그룹 소녀가 매력 넘치는 우정을 과시했다.
해인과 케이는 95년생 동갑내기로, 그룹인 라붐과 러블리즈 역시 2014년에 데뷔한 데뷔 동기이기도 하다. 라붐은 지난 4월 '휘휘'로 뮤직뱅크에서, 러블리즈는 5월 '지금, 우리'로 더쇼에서 각각 꿈꿔왔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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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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