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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vs에릭, 예상치 못한 두 인물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6-14 09:40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사진=장 미쉘 바스키아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에릭과 황교익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서 멋쟁이 아재패션을 완성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재킷을 매치했다. 그는 아티스트인 바스키아의 작품이 새겨져 있는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재킷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결혼 소식으로 이슈를 몰았던 에릭 역시 황교익과 같은 옷으로 훈훈한 느낌을 뽐냈다. 장 미쉘 바스키아 여름 화보 속 에릭은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의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해냈다. 화보를 통해 그는 이번 여름 2030 남성들을 위한 패션을 제안, 멋진 데일리룩을 선보여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 관계자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해서 두 셀럽을 비교 하는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엔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냄을 칭찬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올 여름 황교익과 에릭처럼 같은 옷이지만 연령대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 부자간의 패밀리룩을 완성해 볼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9일 방송된 알쓸신잡에서는 생태도시 순천과 문학 도시 보성으로 떠하는 여행기를 통해 잡학박사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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