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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부터, 각선미까지"..빅토리아 '절정의 시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6-18 02:0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토리아가 절정의 고혹미를 뽐냈다. 더욱 물오른 미모를 발산했다.

빅토리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자신의 현장 포토컷을 공개했다. 눈빛부터 각선미까지, 시크의 절정이었다.

빅토리아는 한 쪽 어깨를 오픈한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검은색 단발머리와 목선을 감싼 디자인, 가녀린 쇄골과 어깨를 타고 흐르는 뽀얀 팔 라인이 신비롭게 이어졌다. 치마 아래로 엿보인 매끈한 각선미도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클로즈업도 완벽했다. 고개를 들어 카메라를 옆으로 쳐다보았지만 굴욕없는 이목구비였다. 눈빛에는, 강함과 섹시함이 교차했다. 한 쪽 귀에만 매단 오버 사이즈의 화려한 이어링에선 여성미가 느껴졌다.

앞서 빅토리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헤어라인이 너무 뒤쪽에 있다고? 양미간이 넓어서 그래. 골반이 너무 작다고? 나한테 맞으면 상관 없잖아. 발이 너무 못생겼다고? 나랑 이 오랜 세월을 함께 했는데 '공로는 없어도 노고는 있지.' 껌을 씹었다고? 그건, 내 치아가 너무 하얗고 커서 그런 거지. 그건 내 책임이야"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헤어라인, 골반, 발 그리고 치아까지. 이렇게 내게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많네.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잘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빅토리아가 현재 방영 중인 중국드라마 '상고정가'(上古情歌) 출연 중 껌을 씹고 촬영했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에 화가 난 빅토리아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였다. 빅토리아는 논란 직후 행사장 나들이에서 찍힌 사진을 직접 게재하면서 외모 논란을 일축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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