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불청' 김부용 제안한 신상게임에 '멤버들 아수라장'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6-20 23:3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새롭게 합류한 막내 김부용이 제안한 '3.6.9' 게임에 형님들이 대혼란에 빠졌다.

20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 들어온 막내 김부용이 "게임이 올드하다"며 신상 게임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됐다.

멤버들은 김부용에게 "방송을 보면서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 있냐"고 물었고, 김부용은 "여기서 하시는 거는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고 말했다.

최성국이 "흥미진진하다"고 우기자 김부용은 "369 하시고, 바니바니 하시고. 한 15년 전에 유행하던 게임을 하시더라"고 강조했다.

김부용은 고백점프 게임을 제안했고, 멤버들은 계속된 게임 설명에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정도 설명이 끝났을 때 김국진은 "고백점프 이제 알겠다. 3,6,9 게임에 고백 게임을 섞은거다"라는 황당한 발언에 이어 "한번 더 확인할께. 3,6,9 턴 오는 사람은 박수 치면 되는거지"라고 엉뚱한 말을 해 김부용을 낙담케 했다.

뒤에도 멤버들은 혹시라도 걸릴까봐 3.6.9 턴에서 '고,백,점프' 중에 하나를 골라 말만 하면 되는데 일어나서 박수를 치면서 하는 등 긴장감 없고 스피드 없는 게임 진행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