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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게스트로 합류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이 북해도 현지에서 '먹방'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원조 먹방돌 답게 놀라운 속도로 음식을 해치우기 시작한 윤두준은 식사 시작 10분 만에 한 접시를 뚝딱 비워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두준이가 벌써 질주한다. 먹는 스킬이 메시 드리블 수준"이라며 먹방 스킬에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용준형 역시 윤두준 못지 않은 신흥 푸드 파이터로 대활약했다. 가장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내려놓지 않고 소리없이 폭풍흡입하며 모두가 감탄할 만한 먹방계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북해도에서 펼쳐진 윤두준과 용준형의 먹방은 20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