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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오의 희망곡' 황치열이 앨범 10만 장 판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치열은 "처음에 듣고는 깜짝 놀랐다. 꿈인가 싶기도 하고. 거짓 기사가 나갔나 싶기도 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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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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