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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씨제스 측 "김강우와 업무종료"...킹엔터 "계약 논의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6-26 16:4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강우가 소속사 이적을 논의 중이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 3년간 함께했던 배우 김강우와 매니지먼트 업무종료를 결정 지었다. 당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강우의 결정을 존중했고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강우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으며 킹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김강우와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다"고 전해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김강우는 영화 '마린보이' '돈의 맛' '사이코메트리' '찌라시', 드라마 '간신' 세잎클로버' '골든크로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는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 중이다.

한편, 킹엔터테인먼트는 고소영, 김아중을, 서예지, 이소연 등이 소속돼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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