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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속 신세경의 이마 삼지창 상처가 화제다. 빨간색 크레파스로 세줄을 그은 듯 알 수 없는 상처의 정체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26일(월) 공개된 신세경 스틸에서 유독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무언가가 있다. 바로 신세경 이마에 영롱하게 빛나는 빨간색 삼지창 상처. 마치 '패션의 완성은 나야 나'하는 듯 정체를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의문의 상처가 신세경의 흠잡을 데 없는 청순 미모와 어우러진 채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존재가 돋보이는 소아의 이마 삼지창 상처는 분장팀에서 손가락에 빨간 립스틱을 바른 후 신세경 배우의 이마에 찍은 듯이 눌러서 완성한 작품"이라며 "삼지창 분장은 신세경이 '다음에 또 분장하나요?'라고 물어볼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일 소아의 이마 삼지창 상처는 7월 3일(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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