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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7일의 왕비' 케미밭이 따로 없다.
이런 가운데 '7일의 왕비' 세 주인공의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어울림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7일의 왕비' 케미밭 속으로 풍덩 빠져들어 보자.
26일 공개된 사진은 최근 진행된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 현장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세 배우는 극중 편전 세트에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어울림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지게 할 만큼 흐뭇하다.
그런가 하면 2인이 만났을 때 선사하는 케미 역시 특별하다. 연우진의 어깨에 살짝 고개를 기댄 박민영과 환한 미소를 짓는 연우진, 꼭 닮은 듯한 밝은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박민영과 이동건, 진짜 형제인 듯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한 연우진 이동건 두 남자까지. 가슴 설레는 달달함, 마음이 즐거워지는 훈훈함을 동시에 느껴진다. 극중 두 사람씩 만났을 때의 긴장감, 감정의 여운이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제작진은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세 배우의 호흡이 정말 완벽하다. 사극인 만큼 전국 방방곡곡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그만큼 고될 수도 있는데 배우들 모두 자신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준다. 덕분에 연기 호흡도 잘 맞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휘몰아칠 스토리 속에서 빛날 배우들의 호흡과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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