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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 임자도 편에서는 병어조업에 나선 김종민과 세정이 다른 듯 닮은 남매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는 "이번 병어 조업은 6시간이라는 장시간 동안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위험하고 힘든 조업이었다. 하지만 김종민과 세정 두 사람은 힘든 내색 없이 계속 웃으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선원분 들과 스태프 모두 두 사람을 보며 힘을 냈다고 하더라. 항상 밝고 긍정적인 두 사람이 함께해 시너지효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준 PD는 "김종민, 세정 두 사람의 조합을 또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 반응이 많은 것 같다. 제작진 역시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아 앞으로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함께하고 싶은 탐나는 조합이다. 다음 주에 방송될 임자도 마지막 편에서 두 사람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