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수지 파격 등장…담배 물고 온몸 문신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리얼'에 파격적인 '타투이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한 수지는 김수현이 연기한 '장태영'의 타투이스트로 등장한다. 온몸에 문신을 한 채 담배를 물고 김수현에게 문신을 해주는 장면은 평소 '청순'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

김수현, 성동일, 이성민과 아이돌 출신 최진리의 출연으로 캐스팅부터 관심을 모은 '리얼'은 화려한 카메오 출연진이 가세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리얼'에는 박서준,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손현주, 김다솜, 박경리(나인뮤지스), 김주하, 박민하 등 톱스타와 유명 인사들이 카메오로 총출동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스포츠조선닷컴>